[책친구 협동조합] 나와 우리를 위한 북큐레이터 8회기 실시
작성자 : 관리자 (121.65.74.***)
조회 : 882 / 등록일 : 21-10-28 11:48
8차시 강의 주제
-북 디스플레이 (과정 마무리)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북 큐레이터의 영역 확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도전의 기회였습니다.
낯선 영역의 프로그램이지만 8차시 동안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제어를 뽑아내고 책 소개를 위한 북픽을 만드는 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창작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린 시간이었어요.
북 큐레이션의 과정에서 중요한 선별의 과정을 거쳐 모두 8권의 책이 선정되었답니다.
배치의 과정은 창작의 시간이죠. '나를 위한 북큐레이션'과 '우리를 위한 북큐레이션'의 영역을 나누고 어떤 전시물과 함께 배치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지는 생각해 봅니다.
디스플레이는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기에 가장 잘 보일 수 있게 가장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이리 저리 위치를 옮겨도 봅니다.
모두가 함께 한 최종 디스플레이 2달간의 달리기가 끝나는 순간입니다.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졌구요. ‘정들자 이별'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순간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너무 사랑스런 어르신들 덕분에 즐겁게 북 큐레이터 수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