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마사회의정부지사와 함께하는 사진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서전("행복한 소풍가는 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앨범 속에서 잠들어 있는 사진을 꺼내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회상하고 바라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회고할 수 있는 시간과 죽음과 죽음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재의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 웰다잉프로그램에 비해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최초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생소한 느낌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였으나 이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나만의 자서전"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